오늘은 블로그 상위노출을 위해 블로그에 글쓰기 할 때 지켜야 할 부분과 조심해야 될 부분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몇년 사이 학습형 AI(ChatGpt)를 통한 블로그 글쓰기가 유행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양날의 검인줄 모르고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고 저 또한 제 블로그에 있는 글 몇 개도 ChatGpt를 통해 쓴 글이 몇가지 있는데요.
오늘은 이 AI 글쓰기가 내 블로그 글쓰기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 상위노출을 위한 AI 사용? 득일까 실일까?
ChatGpt를 통한 Ai 글쓰기는 이미 몇년 전 부터 유행 하던 방법 입니다.
이런 AI가 글을 써주는 세상이 왔다는 것이 새삼 격세지감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한데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있는게 AI가 만능 인 줄 알고 쓰고 있다는 점 입니다.
ChatGpt 란?
chatgpt는 2018년 6월 OpenAi 기반으로 만들어진 언어 학습 ai 입니다.
GPT-1 로 시작해 현재 GPT-4 까지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는 학습형 AI죠.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의 Chatgpt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AI가 글을 대신 써주는 세상
지식적인 부분에서는 인간이 AI를 절대 이길수 없습니다.
이미 Chatgpt는 2022년의 인간이 만든 수많은 데이터(기록)을 학습하였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문에 답을 해주는 무서운 존재가 되어 버렸죠.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블로그를 하는 사람 입니다. 물론 블로그 운영시 Chatgpt는 이미 꼭 필요한 존재가 되버렸습니다.
과거엔 일일이 발품을 팔거나 몇 시간 동안 검색을 해서 겨우 찾은 답을 이젠 간단하게 질문만 하면 AI가 알려주는 시대가 왔습니다.
Chatgpt로 쓴 글이 상위노출이 될까?
사실 불과 1~2년 전 만해도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원래 무엇이든지 처음엔 다 블루오션이고 아직 사람들이 AI라는 것 자체가 생소할 때 이미 이 바닥에 뛰어든 선구자는 늘 있으니깐요.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적어도 제 경험에선 확신합니다.
저는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처음 개설하면서 최대한 구글SEO에 최적화 된 글을 쓰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검색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SEO라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뜬구름 잡는 느낌인 그런 영역인건 아시나요?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며칠을 투자해 글을 쓰더라도 그 글이 SEO 에게 맞는 글인지 아닌지는 내가 아닌 검색 봇이 하는 영역이니깐요.
그래서 전 한가지 실험을 해봤습니다. 블로그를 새로 개설한 김에 Chatgpt의 힘을 빌려 보기로.
결과부터 말하자면 결과는 참담합니다.
아 물론 Chatgpt 가 써주는 글이 무조건 나쁘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AI가 써주는 글을 왠만한 논문 뺨 치는 정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읽어봐도 유용한 정보 인 게 확실했고 제가 모르는 영역의 부분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게 Chatgpt입니다.
하지만 이건 제 기준이었습니다.
AI가 쓴 글은 이미 SEO가 알고 있다.
Chatgpt가 알려준 정보로 블로그에 글을 쓰고 그 글을 검색엔진에 등록해 봤습니다.
결과는 구글 검색 상위노출은 커녕 10페이지 이내에도 들지 못했습니다. 어떤 글은 색인 자체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고요.
네. 맞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하지만 이미 유튜브나 다른 블로그에서 Chatgpt를 이용한 글쓰기 팁이나 애드센스 승인 노하우는 과거엔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은 안됩니다.
Chatgpt로 쓴 글들의 검색 통계를 보고 있으니 새삼 구글SEO 정말 무섭더군요. 이미 AI가 쓴 글을 구글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인공지능이 써준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따라쓰기) 라는 개구멍은 이미 구글이 막았다는게 되죠.
AI가 쓴 글을 재가공 하면 되지 않냐
이 부분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글을 쓸 때에 이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제 블로그 글 중에 그나마 구글 상위노출이 되는 글들은 AI의 도움을 1도 받지 않는 순수 제가 작성한 글 뿐입니다.
불과 몇개월 전만해도 그냥 인공지능이 알려 주는 대로 글만 따라 쓰면 애드센스가 통과되고 그 글이 검색엔진 1페이지에 뜬다고 하는 영상이나 블로그 글이 엄청 많은데요.
이러면 망하는 겁니다. 그리고 글의 재가공이요?
전 차라리 로봇이 알려주는 정보 보다는 내가 쓰고자 하는 주제의 글을 먼저 쓴 1페이지 글을 참고 하는게 더 낫다고 말해 드리고 싶네요.
글을 마치며(결론)
저도 사실 궁금해서 SEO최적화 된 글을 쓰기 위해 Chatgpt를 이용해 글을 써봤지만 결과가 말해주잖아요?
몇개월 아니 1년 전 쯤은 이 방법이 통했을지도 모릅니다. 구글이 AI가 작성한 글을 필터링 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확실한 건 이제 구글이 안다는 겁니다. 이게 사람이 쓴 것인지 인공지능이 쓴 글인지 이미 판별이 가능 하다는 겁니다.
과거 SEO가 별로 없던 시절엔 이미지 파일만 50개 이상 올리면 무조건 검색 엔진에 상위 노출이 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키워드만 반복해도 1페이지에 내 글이 노출되던 시절이 있었고요. 하지만 지금은 다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 입니다.
Chatgpt를 이용한 블로그 글쓰기도 이미 과거엔 가능했을지 몰라도 현재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 거 같네요. 이미 구글은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다음세대 AI버전이 나오면 모를까 이미 AI가 써준 글을 구글에겐 “가치가 없는 콘텐츠” 일 뿐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