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상위노출 글쓰기 팁 1, ALT태그는 쓰고 계신가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늘 내가 쓴 글이 검색엔진에 상위노출 되는 것이 목표일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그냥 아무렇게나 쓴 글은 운이 정말 좋으면 가끔 상위 노출이 되긴 하지만 현실은 거의 불가능에 영역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상위노출 을 위한 필수 세팅 ALT태그

블로그에 글을 쓸 때에 내 글이 동일한 주제의 다른 사람의 글 보다 상위 노출이 되기 위해선 글의 내용과 질도 중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리가 쓴 글을 수집해 가는 건 사람이 아닌 봇이기 때문에 내 글을 처음으로 수집해 가는 검색 봇에게 ‘내 글은 좋은 글이야.’를 알려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SEO에 최적화 된 글을 쓸 필요가 있는거죠.

블로그 상위노출 글쓰기 팁 1, ALT태그는 쓰고 계신가요?

ALT태그란?

ALT태그, 어렵게 보이는 말 같지만 사실 단순히 대체 텍스트 라고 할 수있습니다.

ALT태그의 사전적 의미는 이곳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흔히 우리가 블로그에 글을 쓸 때에 주로 그 주제에 맞는 이미지나 사진을 글에 첨부해서 너무 딱딱한 분위기를 풀어 내려고 노력을 하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단순히 이미지만 업로드 하고 ALT태그는 무시한 채 글 발행을 해버리는 실수를 하고는 합니다.

자 그럼 하나 예를 들어볼게요. 내가 올린 이미지 파일이 너무 용량이 크거나 방문자의 인터넷 상태가 좋지 못해서 이미지를 로딩 못하고 이미지 부분에 엑박(엑스박스)가 뜬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럼 당연히 정보를 얻기 위해 내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은 제대로 된 정보가 아닌 엑박을 보게 될 것이고 그럼 당연히 내 글은 방문자에게 신뢰를 잃게 될 것입니다.

조금 극단적인 예를 든 것 같긴 하지만 우선 구글 검색 엔진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구글 검색엔진은 이렇게 엑스박스나 페이지 없음이 뜨는 홈페이지(블로그)를 매우 싫어 합니다. 근데 만약 내 가 발행한 글을 검색 봇이 수집하러 왔는데 이미지에서 엑스박스가 떠 있다?

최악의 경우 해당 글은 물론 해당 글을 발행 하는 내 도메인 지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문제가 됩니다.

사실 ALT태그라 하면 단순히 내가 업로드 하는 이미지가 만약의 경우에 로딩이 되지 못하면 이미지 대신 글로 설명해주는 대체 텍스트 일 뿐입니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엔 이 대체텍스트의 의미가 그리 크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요(개인적인 의견입니다.)

ALT 태그를 상위노출을 위해 써야 하는 이유

ALT 태그는 단순히 엑스박스를 대비하기 위해서 만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듯 상위노출을 위해선 각 포털 검색 엔진 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결국엔 글의 내용의 질도 중요하지만 글의 양식도 중요 합니다. 이유야 어쨌든 내 글을 처음으로 WWW 라는 인터넷 공간으로 가져가 주는건 사람이 아닌 봇 이니깐요.

검색 봇이 내 글을 색인 해가는 과정에서 봇은 사람이 아니기에 내가 올린 이미지 파일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용량이 큰 이미지를 퍼가지도 않고요. 결국 우리가 올리는 블로그 글에 첨부하는 이미지는 사람이 보기 좋을지는 몰라도 검색 봇에겐 그저 공백의 영역일 수도 있는 겁니다.

ALT태그는 여기서 만약에 우리가 쓴 글의 이미지를 검색 봇에게 ‘이건 어떤 이미지야’ 라고 글로 설명을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 할수 있습니다.

단순히 텍스트 기반의 수집만 하는 봇에게 ‘이건 꽃 그림이다?’,’이건 어떤 상황의 사진이야’ 식으로 직접 설명을 해주는 것이죠. 그럼 검색 봇도 이 이미지가 어떤 이미지인지 알 수 있게 되고 해당되는 태그를 검색에 등록하기도 더 자세히 등록을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이렇듯 ALT태그는 우리가 아무리 좋은 글과 이미지를 첨부해도 그걸 단순히 수집하는 봇에게 있어 그 의미를 부여해 준다고 생각하면 되죠.

ALT태그 이렇게 사용하세요.

이렇듯 ALT태그는 단순히 대체 텍스트의 의미를 넘는다는 개념은 이미 아셨을 겁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어떻게 이걸 활용 해야 할까요?

저는 주로 ALT태그에 포스팅의 제목이나 핵심 키워드를 대체 텍스트로 넣거나 리뷰글의 경우엔 해당 사진의 간단한 설명을 20~30자 내외로 넣어줍니다.

참고로 이 대체 텍스트가 검색 봇이 수집 한다고 해서 절대 무의미한 반복적인 키워드나 글과 관련없는 키워드, 선정적 용어 등은 절대 쓰시면 안됩니다.

봇이 사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보는 아니거든요. 이런 악의적인 꼼수는 상위노출은 커녕 색인 자체에서 제외 될 수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글을 마치며

실제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 블로그 환경에서 이미지를 첨부해 보면 이런 대체 텍스트를 입력하라고 가이드를 제시 까지 해줍니다.

제 경험상 ALT태그 즉 대체 텍스트는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별로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현재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 하고 몇 달간 실험도 해봤지만 ALT태그 유무 차이가 검색 유입량에 있어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아직 운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정확한 수치 통계를 낼 수는 없지만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시에 ALT태그의 유무는 상위노출에 꽤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걸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 상위노출은 정말 어려운 영역 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기본만 잘 지켜준다면 언젠 간 내가 열심히 쓴 소중한 글이 구글 1페이지 제일 첫 번째에 뜨는 날도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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