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워드프레스 블로그 글쓰기 팁 중 하나인 H태그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운영 중이신 분 이라면 한번은 들어 봤을 법한 H태그 오늘은 구글SEO 기반의 검색 엔진에 최적화 글쓰기 방법 중 꽤 중요한 방법인 H태그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H태그란 무엇인가?
H태그는 일명 헤더(Header 태그) 라고도 불리 우는 웹 Html 기반의 글을 작성할 때 그 페이지의 제목과 부제목을 의미 합니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글의 제목과 부제목 모두 이 태그에 해당이 되는 것이죠.
H태그의 중요성(구글SEO)
H태그는 우리가 웹 페이지 상에서 글을 쓸 때 글의 구조를 만들 때 사용 됩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기준으로 H1부터 H6까지 티스토리 기준으로는 H2 부터 H4까지 평범하게 사용 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는 그런게 없는데? 하시는 분들을 아래 이미지를 참고 하시면 이해 하시기 편하실겁니다.
그런데 이 태그가 왜 구글SEO에 왜 중요한지는 잘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블로그 서비스인 네이버 블로그엔 H태그가 있긴 하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고 별로 쓰이지도 않거든요.
하지만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글쓰기를 하려면 이 H태그는 사실상 글쓰기에 필수 입니다. 물론 100% 이게 정답이다 할 수는 없지만 왜 H태그를 써야 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글의 구조 & 가독성 향상
우리가 블로그에 쓰는 글은 단순히 글이긴 하지만 사실상 하나의 웹 페이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웹페이지는 Html 태그가 사용되죠. 여기서 H태그는 글의 제목과 소 제목을 나타내는 지표의 개념입니다.
내가 쓰는 글의 목적과 방향을 이 태그를 통해 내 글을 읽는 독자에게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화살표 같은 역할을 하는거죠.
제목의 강조
우리가 책을 사서 처음 책을 펼쳐 보면 대부분의 책은 화자의 간단한 인사말을 시작으로 글의 목차가 나오게 됩니다.
단순히 소설책을 읽는 것이면 그 책을 읽을 때 읽는 순서가 크게 상관이 없지만 블로그의 글 같은 경우는 대부분 정보성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검색을 해서 유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 이 글이 어떤 글인지 독자에게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용도로도 사용이 되는 것이죠.
글의 구조 만들기(목차)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블로그의 글은 대부분 정보의 필요성에 의해 검색을 해서 유입이 되는 구조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가 궁금해 하는 키워드를 검색 창에 입력해 관련 글들을 하나씩 열어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게 되죠.
실제 책을 펼쳤을 때 책 앞에 목차가 있는 이유도 바로 이것 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은 글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하면 더 빨리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할까? 그것은 바로 문장의 부제목을 정해 찾고자 하는 정보의 주제를 보다 빠르게 찾게 해주는 것도 꼭 필요한 작업 입니다.
질 좋은 정보가 일목요연 하게 잘 정리되어 목차 까지 잘 정리되 있다면 단순히 일회성 방문에서 끝나지 않고 내 블로그의 글이 누군가의 즐겨찾기에 소중한 정보로 사용될 수도 있고요.
키워드와 H태그의 관계(중요!)
단순히 이 태그가 제목과 소제목을 가르키는 형식적인 것이라면 우리는 이 태그를 사용할 필요가없습니다. 그냥 단순히 내 글의 전문성을 더 높이는게 더 나은 방법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H태그는 단순히 글의 방향성만 정해 주는 것 만이 아닌 해당 글의 키워드를 좀 더 부각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엔 우리가 쓰는 이 글이 검색 엔진 상위 노출이 되기 위해선 내가 쓰고자 하는 키워드의 주제에 맞는 글인지 아닌지 검색 엔진이 판단을 하게 되는데 이 판다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닌 검색 봇이 하게 되는데요.
검색 봇은 일정 알고리즘의 형식으로 글을 수집 하고 그 글이 좋은글 인지 아닌지 자동으로 판단해 일정 수준 이상의 점수를 받은 글만 검색 결과에 노출을 하게 됩니다. 사람이 아닌 봇이 내 글을 판단하기 때문에 H태그를 사용해 내 글의 주제 즉 핵심키워드를 사람에게 알려주기 보다는 검색 봇에게 알려주는 것이죠.
헤딩 태그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헤딩 태그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기준으로는 글쓰기의 문단을 클릭해 보시면 헤딩 1태그 부터 헤딩6까지 해당 문단을 쉽게 변환 할 수 있고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엔 위 이미지에서 설명 했듯이 제목1~제목3 까지가 헤딩 태그 입니다.
하지만 주의 하셔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H태그를 사용 하실 때 써도 된다 안된다 말이 많긴 하지만 가급적 H1태그는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H1태그를 사용 해도 된다는 분들도 있지만 검색 봇이 글을 가져갈때 이 H태그로 글의 구조를 미리 파악 해야 하는데 H1태그는 본문의 내용이 아닌 해당 글의 제목을 의미 합니다. 그러니 이미 H1태그는 제목을 씀과 동시에 적용이 되는 부분이고 굳이 적용이 된 태그를 한번 더 불러오면 무의미한 컨텐츠의 중복이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되니까요.
하지만 그냥 써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분들도 있으니 이건 본인이 선택해서 사용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